입력2011.09.23. 오후 4:39 수정2011.09.23. 오후 4: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4095875?sid=102
【성주=뉴시스】김재욱 기자 = 경북 성주청년유도회(회장 정재엽)는 24일 성주문화예술 회관에서 심산 김창숙선생 숭모작헌례를 공개 시연한다.
전국의 유림단체 및 출향인사, 지역주민, 심산선생 후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연 전에는 조선대 김병조 교수의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심산 김창숙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과 로얄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심산 김창숙” 공연이 진행된다.
시연은 초헌관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와 아헌관 김항곤 성주군수, 종헌관 김남기 전라남도 청년유도회장이 참여한다.
성주청년 유림들은 심산 김창숙 선생이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서 백범 김구선생, 단재 신채호 선생과 함께 대한민국의 3大독립운동가로 추앙받고 있지만 선생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함을 안타깝게 생각해 행사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ju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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