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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폴란드 일본 한국 등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 공연
대구 지역 민영오페라단인 로얄오페라단이 오페라의 영원한 신화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개최한다.
성주군과 로얄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3일 성주문화예술회관과 30일~3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각각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춘희’로도 널리 알려진 ‘라 트라비아타’는 조건없는 사랑, 신분의 벽을 허문 헌신적인 사랑, 연인들의 숭고한 사랑을 표현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로 뒤마의 소설인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아! 그대인가’(비올레타), ‘프로벤차 고향의 하늘과 땅을 너는 기억하니’(제르몽), ‘사랑하는 이여, 파리를 떠나서’(알프레도, 비올레타) 등의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공연은 한국을 비롯한 폴란드, 일본 등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비올레타 역에 소프라노 졸란타(Jolanta)와 하수연`김은하, 알프레도 역에 테너 김현준·허정민·이승원·이상민이 캐스팅 됐다. 제르몽 역에는 마사노리(Masanori)와 오기원·강병주가 노래한다.
한편, 이 공연은 로열오페라단 황해숙 단장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연출은 이영기, 지휘는 박춘식이 나선다. 연주는 대구여성오케스트라와 프라임제이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스칼라오페라합창단, 이정일발레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성주 8월 23일 오후 7시, 대구 8월 30일 오후 7시30분, 31일 오후 1시30분 5시에 시작된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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