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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매일신문]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2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by 로얄오페라단 2023. 3. 21.
김도훈 기자 hoon@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2-08-23 10:14:33 수정 2022-08-23 10:13:43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81810422539975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2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로얄오페라단의 오페라 '토스카' 공연 포스터, 로얄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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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오페라단의 오페라 '토스카' 공연 포스터, 로얄오페라단 제공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가 26일 오후 7시 30분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 극장 상주단체인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제작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토스카'는 1899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라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 중 하나다.

이야기는 프랑스대혁명 이후 나폴레옹전쟁 시대 로마가 배경이다. 성당에서 성화를 그리던 화가 카바라도시가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카바라도시의 연인이자 로마 최고의 가수인 토스카의 기구한 운명을 담고 있다. '오묘한 조화', '별은 빛나건만',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의 아리아가 유명하다.